안녕하세요. 캐디 커리어 라이프 플랫폼, 캐디픽입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과는 달리 캐디를 위한 서비스의 부재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로 캐디 시장은 동반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3년 전 직접 캐디로 일할 때와 지금 상황이 그대로일 만큼 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제 캐디 시장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디픽은 현재 사기 업체와 오래되어 잘 관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직까지도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업무 기록 시스템을 대체할 스케줄링 서비스 등 다양한 캐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캐디 시장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기점이 될 플랫폼입니다.
서비스 개발 전 랜딩페이지 테스트 결과 3일 만에 페이지 조회수 582회, 고유 방문자 수 197명, 직접 이메일로 반응한 유저 수는 60명이라는 유의미한 트래픽을 확인했고, 이후 10일만에 빠르게 구인구직 MVP 웹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서비스를 기획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팀빌딩을 통해 정말 린하고 허슬하게 일할 수 있는 소수정예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제가 보기에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이제는 저 혼자가 아니라 저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고 함께 허슬하게 일할 수 있는 팀원을 구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기획자 1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주 정도 기획한 이 아이디어를 통해 지난 주 마무리 되었던 경희대학교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내는 진귀한 경험과, 앞으로 다가올 각종 정부지원사업과 창업 경진대회에 도전하며 창업의 길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나아갈 ‘동료’를 구합니다.
당장은 인건비를 드리기 어렵지만,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서비스 매출이 발생할 시 계약에 따른 분배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추후 스톡옵션 등에 대해서도 고려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2월까지 입주 계약이 되어 있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삼의원창업센터 내 사무실이 있어 이곳에서 함께 일할 예정입니다(중간평가 통과 시 6개월씩 지속적인 연장이 가능합니다.)
창업에 대한 꿈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은 주저말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